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화상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심할 경우 세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과 더불어 흉터가 남을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상의 구분 및 증상
뜨거운 온도에 피부 및 조직이 손상되는 현상을 우리는 화상이라고 말합니다. 화상의 정도에 따라 1도~4도로 구분합니다.
1도 화상 | 화상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열감과 통증이 발생하며, 대부분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회복 |
2도 화상 | 물집과 붓기,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흉터가 남을 수 있고 감염의 위험이 있어 주의 필요 |
3도 화상 | 피부색이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피부 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이 느껴지지 않음 |
4도 화상 | 피부조직뿐만 아니라, 근육 신경 뼈 조직까지 손상된 상태 |
올바른 화상 응급처치 방법
우리가 화상을 입으면 피부 조직에서 근육, 뼈조직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과 더불어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럼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할까요?
1. 뜨거운 물이 데었다면 젖은 옷은 제거 뜨거운 물에 피부를 데었다면 가장 먼저 젖은 옷을 가우로 제거해야 합니다. 젖은 옷과 화상 부위의 접촉 시간이 길어질수록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
2.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기 화상 부위를 15~20분 정도 흐르는 물에 식혀준다 |
3. 천이나 붕대로 화상부위를 감싼 뒤, 병원에 방문 깨끗한 천 또는 붕대로 화상부위를 감싸줍니다. 이때 압박이 너무 강하면 혈액 순환에 지장이 생겨 상처가 심해질 수 있으니 너무 꽉 조이지 않게 감아줍니다. |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하지 말아야 할 행동)
1. 물집 직접 제거하지 않기 화상으로 생긴 물집을 직접 제거하면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
2. 화상부위에 얼음은 금지 차가운 얼음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에 피부에 손상을 입히고 피부재생이 더뎌지므로, 응급처치 시 얼음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3. 비의학적 민간요법 및 연고 사용 금지 치약, 소주 등의 민간요법은 오히려 상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고는 병원에서 상처 확인 시 다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치료를 늦출 수 있기때문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경미한 화상의 경우
1. 차가운 물에서 10 분 동안 화상 부위를 식힌다.
2. 깨끗한 천이나 종이 타월로 부드럽게 두드려 건조시킨다.
3. 살균된 붙지 않는 드레싱으로 화상을 덮어 줍니다.
화상이 심한 경우
심각한 화상을 입은 경우 즉시 119에 전화하거나 응급실로 가야 하며 의학적 도움을 기다리는 동안 다음의 응급처치를 수행해야 합니다.
1. 가능하면 화상부위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올리고 있는다.
2. 화상 부위에 축축하고 시원하며 깨끗한 천을 바른다.
3. 편하게 눕고, 발은 들어 올리고,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몸의 나머지 부분을 따듯하게 유지한다.
4. 심한 화상을 냉수로 치료하면 쇼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금지한다.
그럼 지금까지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 및 주의사항애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화상 사고를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화상의 위험이 있는 물건을 사용하거나 근처에 갔을 때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가피하게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오늘 공부한 내용처럼 안전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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