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9 크레인 작업계획서, 한 번 쓰고 끝이 아닙니다 - 갱신 시점과 주지 교육일지(양식 첨부) 작업계획서는 있습니다, 다만크레인 작업이 있는 사업장에 가면 작업계획서는 대부분 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현장에서 가장 자주 지적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 작성한 뒤로 갱신이 안 됩니다. 몇 년 전에 만든 계획서가 그대로 있습니다. 그사이 인양물이 바뀌고, 작업지휘자가 바뀌고, 크레인이 교체됐는데 계획서는 처음 그날에 멈춰 있습니다.둘. 근로자에게 알렸다는 증빙이 없습니다. 알렸냐고 물으면 알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제, 누구에게, 무엇을 알렸는지 보여달라고 하면 나오는 게 없습니다.그래서 점검 때마다 드리는 조언이 같습니다. 작업계획서 교육 일지를 작성하고 관리하십시오.이 두 문제는 따로 보이지만 사실 한 쌍입니다. 이 글은 그 이야기입니다.천장크레인은 어디에 걸리나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 2026. 9. 22. TBM 일지 양식 다운로드 - 사고 후에는 만들 수 없는 기록입니다. 사인 한 장, 그마저도 없는 TBM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TBM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한다고 답합니다. 그래서 기록을 보여달라고 하면 두 가지 중 하나가 나옵니다.서명만 받은 명단이 나오거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현장을 다니며 보는 TBM은 대부분 사인만 받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 사인조차 받지 않는 곳이 더 많습니다.TBM이 뭔지부터고용노동부는 TBM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작업 직전, 현장 근처에서 관리감독자 등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오늘의 작업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입니다.핵심 단어는 세 개입니다. 작업 직전, 현장 근처, 서로 확인.사무실에서 아침 조회를 하고 명단에 서명을 받는 건 이 세 가지 중 어느 것도 충족하지 .. 2026. 9. 21. 위험성평가 과태료 2027년? 이미 시행 중입니다(근로자 참여·공유) "2027년부터"라는 말이 만드는 착각위험성평가 과태료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이렇게 정리합니다. "50인 이상은 2027년 1월 1일부터, 50인 미만은 2028년 1월 1일부터."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문장만 들으면 그때까지는 준비 기간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게 아닙니다.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 개정은 2026년 2월 19일 공포되어 2026년 6월 1일부터 이미 시행 중입니다. 근로자 참여와 결과 공유는 지금 이 순간 지켜야 하는 의무입니다. 2027년에 시작되는 건 의무가 아니라 돈을 물리는 일뿐입니다.지금 참여 절차 없이 위험성평가를 하고 있다면, 유예 기간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법을 어기고 있는 상태입니다.과태료는 네 갈래입니다 신설된 과태료는 위반 유형별로 나뉩니다. 고용노동부.. 2026. 9. 20.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양식 다운로드 - 뭘 담아야 하나 현장에서 마주치는 세 가지 풍경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을 확인하러 사업장에 가면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하나. 밀폐공간이 어디에 몇 개나 있는지는 파악돼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입니다. 출입금지 표지조차 붙어 있지 않은 곳이 아직도 있습니다.둘. 프로그램은 있습니다. 수년 전에 만든 문서가 그대로 있습니다. 담당자 이름은 이미 퇴사한 사람이고, 설비는 그사이 바뀌었습니다.셋. 이게 제일 많습니다. 분명 만들어서 문서화까지 했는데, 감독관이 보자고 하면 어디 있는지를 못 찾습니다.세 번째가 사실 가장 정확한 진단입니다. 문서화를 했다는 건 한 번은 제대로 했다는 뜻이고, 못 찾는다는 건 그 뒤로 한 번도 꺼내 본 적이 없다는 뜻이니까요.법이 요구하는 다섯 가지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9조제1항은 .. 2026. 9. 19. 밀폐공간 작업허가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작성 예시 포함) 밀폐공간 작업, 허가서 없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9조제2항은 사업주가 근로자를 밀폐공간에 들여보내기 전에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정한 경우에만 작업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 확인을 문서로 남긴 것이 작업허가서입니다.실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우리는 작업표준(SOP)으로 관리하는데 그걸로 안 되나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 됩니다. 명칭이 '작업허가서'일 필요는 없지만,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이 작업 전에 안전한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는 어떤 형태로든 있어야 하고, 매 작업 전에 돌아가야 합니다.바로 쓸 수 있는 양식을 만들어 첨부합니다.첨부 파일 구성엑셀 파일 하나에 시트 세 개가 들어 있습니다.시트내용작업허가서(양식)인쇄해서 바로 쓰는 빈 양식. 노란색 .. 2026. 9. 18. 이전 1 2 3 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