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자국 퇴치법 증상 예방 총정리

빈대(bedbug)란?

노린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대부분 식물의 수액을 먹이로 하나, 일부는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을 빨아먹습니다. 빈대는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으나 최근 다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유럽, 미국 등 국가에서 빈대 문제가 심각했고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많아지면서 빈대가 다시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징

• 빈대는 낮 시간 동안 숨어 있기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 밤에 나오고 사람이 잠자는 동안 뭅니다.
• 빈대에 물릴 때 잠에서 깨지 않지만, 아침에 혈흔 또는 짙은 반점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 침대 시트 또는 매트리스에서 매우 작은 혈흔 또는 짙은 반점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 빈대가 있다는 것이 매우 불쾌할 수 있지만, 이는 질병을 퍼트리진 않습니다.
• 빈대는 제거하기 어렵지만, 방역업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몸통 길이는 9mm 이내로 적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잠복기가 깁니다.
•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 전 세계적으로 분포해 있습니다.
• 암컷은 평생 200여 개 이상의 알을 낳습니다.
• 유충은 17일 내로 부화하고 5번 탈피 과정을 거치며 성숙기 까지 10주가 걸립니다.

빈대 물린자국, 물림

보통 아침에 피부에 나타나지만, 며칠 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직선 또는 무리로 여러 물린 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림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모기에 물린 자국과 비슷합니다. 다만 빈대는 모기보다 혈관을 잘 찾지 못해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의 자국이 발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1. 붉고 융기된 가려운 돌기

2. 작은 구멍

3. 자주색의 납작한 반점

4. 물집

 

퇴치법

완벽한 퇴치는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침입 지역 진공청소 -의류와 침구를 세탁 후 최고 온도로 설정한 건조기로 건조 -122°F(50°C) 이상의 온도로 방 전체 난방 -살충제(곤충을 죽이는 화학물질) *빈대는 종종 흔한 살충제(곤충 스프레이)에 내성을 보입니다.

빈대를 발견했다면 퇴치하기 위한 물리적,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합니다. 

1. 빈대의 주 서식지인 침대, 벽 틈 등에 스팀 고열을 분사분사.

2.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침대, 벽지 등 오염된 모든 장소를 청소한다.(알, 자충, 성충을 포집 제거)

3. 서식지에 살충제를 사용(환경부 허가제품 사용 필)

4. 서식지 틈새에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잔류 분무 처리한다.

예방

1. 대중교통 또는 숙박업소 이용 시 방문 즉시 빈대 서식지를 유의해서 살펴본다.

2. 빈대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방바닥이나 침대에 짐을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3. 호텔이나 다른 사람의 집에 머무르는 경우 여행가방 또는 가방을 꼭 닫고 바닥에 빈대가 가방으로 기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중요.

의료진의 진단

기상했을 때 시트를 덮은 부위에 가려운 돌기가 있는 경우, 의사들은 빈대 물림을 의심합니다. 확실한 단서는 시트에서 혈흔을 찾는 것입니다. 빈대는 매트리스, 벽이 바닥과 만나는 나무 몰딩의 갈라진 틈에서 주로 확인이 되고 배설물 또는 빈대 자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대 물림은 다른 벌레 물림으로부터의 분명한 구분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빈대 물림은 다른 물림 자국(벼룩 물림 등) 보다 더 큽니다.

치료 물리면 치료법

의사는 빈대 물린 자국에 의해 유발되는 가려움 및 다른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코시코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크림,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또는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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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국내에 많은 불안이 되고 있는 빈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반대 물림으로 인해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진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럼에도 심한 알레르기, 두드러기, 호흡곤란 반응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안전하고 건강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