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족구 증상 및 예방과 전염 격리 잠복기간과 치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수족구'란?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등에 물집이 잡히는 수포성 질환을 말하며 주로 4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여름과 가을철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전염력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원인
콕사키A 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과 같은 장바이러스가 주원인으로 작용하며 수족구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침, 타액, 체액, 배설물 등을 통해 전염 및 감염이 됩니다.
수족구 증상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에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대개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39도 정도의 고열이 나타나며 이후 열과 함께 손과 발, 입안에 작은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보통 2~3일 동안 증상이 심하고 7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드물게는 뇌막염, 뇌염, 심근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단 및 검사
유아 및 어린이의 수포성 발진과 미열 등을 통해 주로 진단을 하고 필요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합니다. 일반 구내염의 경우 손과 발의 수포가 발생하지 않고 입안에 염증만 발생하며 수족구와는 손과 발의 수포 여부로 구분됩니다.
치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열 조절과 입안 관리, 수분 섭취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수액 치료도 고려됩니다.
예방
아이의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척하고 난 후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 이이와의 신체 접촉을 제한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초기 수일간 집단생활에서 제외시키기도 합니다. 특정 백신이 없어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 관리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들의 장난감과 집기 등의 청결을 유지하고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전염
수족구는 호흡기 분비물로는 감염 후 1~3주까지 전염력을 가지며 대변으로는 수 주에서 수개월까지 바이러스가 분비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1주일 동안이 가장 전염력이 높은 시기로 간주됩니다. 유아 및 어린이의 경우에는 전염력이 높을 때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가지 않는 것이 유행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있던 곳에서 장시간 무증상 상태에서도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므로 완전한 격리는 어렵기 때문에 개인위생과 함께 장난 감 등 주변 환경 위생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격리기간
수족구는 1주(7일)간 격리 기간을 갖도록 되어 있으나 어린이집, 유치원에 등원이 필요할 경우 담당 의사의 완치 판정서 제출이 꼭 필요합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 접촉하게 되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와 접촉 후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수족구병 증상 및 치료 그리고 전염 및 격리기간과 치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족 전체가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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