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원인 초기증상 극복법 치료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한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공황발작 증상 원인 치료법

공황장애란?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극심한 공포와 함께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호흡곤란 등의 신체적 증상이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그 정도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불안해지는 것이 바로 공황발작이라고 하며 이것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2~3배 높으며 스트레스가 극심한 20~30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증상(초기증상)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땀이 남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함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혹은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 -비현실감, 혹은 이인감(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이상한 느낌, 혹은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버릴 것만 같아서 공포스러움 -죽음에 대한 공포 -이상한 감각(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오한이나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공황발작, 공황장애 증상 초기증상

공황장애의 초기증상은 갑작스럽고 강한 불안과 공포를 경험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악하되며 공포의 느낌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고 이에 동반되는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맥박의 증가, 가슴의 답답함, 현기증 손과 발의 저림 등이 있습니다. 강한 공포와 함께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밀려옵니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어 10~20분 동안 심하게 진행되며 이후에 점차 소멸됩니다. 호흡이 곤란해지고 맥박이 빨리지며 가슴에서 통증과 불편감 그리고 질식감이 느껴집니다. 어지러움 떨림 발의 저림 등 신체적 이상도 나타나며 열감이나 오한 땀 흘림도 발생합니다. 광장공포증, 건강염려증, 회피 행동 등이 동반 됩니다.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는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탈출이 어렵다고 느낍니다. 이후 발작을 경험하는 상황을 피하려 하고 재발을 두려워 합니다.

원인

생물학적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상황이나 대인관계 갈등 , 이별, 파산과 같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고 어린 시기에 경험과 인격 발달도 영향을 미칩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신경전달 시스템의 이상과 뇌 구조의 이상이 공황장애 발생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

약물치료	선택적 세로토닌 차단제, 심환계 항우울제, 벤조디아제핀 계통, 마오 차단제 등을 사용
인지/행동치료	잘못된 생각과 태도를 개선하여 두려운 상황을 피하지 않도록 돕고, 근육 이완요법, 호흡법, 실제 상황 노출 법을 활용
통찰치료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증상의 무의식적 의미를 이해하고 호전
바이오피드백	생리현상을 관찰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훈련

공황장애 예방 극복법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질병으로 자연적인 회복은 극히 드물지만 적절한 치료 시 30~40%정도의 증상 감소와 약 절반 정도의 호전이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공황발작 이외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신체 증상과 건강염려증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이 두려워지며 광범위한 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공황장애가 지속된다면 우울증이나 올코올 의존도 동반될 수 있으며 발병 기간이 짧고 병전 기능이 좋을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는 공황장애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과 체력적인 압박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심호흡과 근육 이완	-공황발작이 시작될 때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며 규칙적인 호흡을 유지 -동시에 근육을 긴강시키고 이완시키는 근육 이완법을 시도해 보면 긴장을 완화
인지 행동 개선	-공황 발작을 유발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불합리한 믿음을 인지하고 수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시도, 이를 통해 공포에 대한 관점을 변경하고 불안을 완화
생활습관 조정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활습관의 조정이 필요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진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사가 병력, 정신상태 검사 등을 통해 공황장애를 평가합니다. 공황장애와 공존하는 정신과적 장애를 밝혀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시 심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 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뇌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소변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경과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기에 초기에 제대로 진단을 받고 적절히 치료한다면 70~90%의 환자는 상당히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장애에 광장공포증이나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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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 초기증상 극복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